신문읽어주는 남자 /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 웰크론 / 풀무원 / 에코마케팅

 

신문 읽어주는 남자 3편
20년 8월 24일

오늘의 경제신문 핫이슈는 코로나19 재확산 입니다.

코로나19의 확진자수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질 않고
하루 확진자수가 400명에 가까워지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조치하였습니다.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 (출처 : 보건복지부)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기미가 보이며
주가도 요동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걱정되는 종목은 바로

출처 매일경제신문

 

 

코로나19에도 우리의 믿음을 배신하지 않고 반등했던
반도체 종목들인데요.
D램 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가격 하락이 두드러져
반도체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선방을 했지만
2분기 실적은 실적 감소가 예상되어진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종목으로는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되겠네요.

SK하이닉스 일봉차트

 

SK하이닉스의 주력 생산제품은 DRAM, NAND Flash,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2019년 매출액 기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D램이 27.4%, 낸드플래시는 11.0%입니다만 주력 상품들의 가격하락되면서 데이터센터 고객의 투자확대, 클라우드 수요증가 등으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대폭 늘어날 긍정적인 전망임에도 주가하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일봉차트를 살펴보면 지난주 금요일
하락을 멈추며 거래량이 터진 장대양봉이 등장하였네요.
하지만 주봉차트를 보면 장대음봉으로 마감하였기에
SK하이닉스를 매수하기보다는 관망하는 것이 좋아보이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상성전자 일봉차트

 

삼성전자도 일봉차트 와 주봉차트 모두 거래량이 실린 하락추세라 매수보가는 관망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내성이 생긴 시장이기에 이전과 같은 하락은 없을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럼 이번엔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도 매수하기에 좋아보이는 종목을 찾아보겠습니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첫번째 종목은 웰크론 입니다.
웰크론은 기능성 극세사 섬유를 이용한 침구 및 생활용품을 제조하며 부수적인 사업으로는 복합방사방식의 나노섬유를 이용한 부직포 필터여제 와 방위산업 제품 제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부직포 필터로 인한 매출증가와 마스크 관련주 테마로 묶여 주가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건설 부문에서 에너지, 물, 환경 관련 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시공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플랜트에 최적화된 건설 시공을 일괄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뿐만 아니라 방탄판 복합소재도 개발하여 방위산업뿐 아니라 우주항공사업까지 진출을 노리고 있네요.

웰크론 일봉차트

 

웰크론의 일봉차트를 보면 급등후 조정받고 있는데요.
거래량이 줄어들면서도 주가가 크게 빠지고 있지 않는 점이 긍정적인 시그널이네요.

과감한 투자를 원하신다면 지금 매수하는 것도 좋아보이나
안전항 투자를 원하신다면 하락추세가 멈추고 지지 받는 것을 확인 후 매수하는 것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두번째는 풀무원 입니다. 
풀무원의 오랜 뚝심이 드디어 빛을 내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 1991년에 진출한 이후 21년만에 드디어!
흑자전환에 성공하였고
미국내 김치시장 점유률은 50%에 육박하네요.

뿐만아니라 중국내 사업도 자리를 잡아가며 흑자전환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풀무원은 식품제조업 등을 주사업으로 설립되었으며,
코로나19에도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증가, 영업이익 증가,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하였습니다.
다양한 식재료 선호와 외식문화의 정착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증가함과 동시에 신제품 개발에 착수하여 차별성을 두며 성장을 지속하려고 하고있습니다.

풀무원 일봉차트

 

고점을 찍은후 지속적인 하락추세에서
60일선에서 지지를 받고 오늘 반등하였는데요.
거래량이 살짝 부족한 것이 아쉽지만
미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흑자전환으로 매출증가가 기대되는만큼 관심을 두고
매수시점을 노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세번째는 에코마케팅 입니다.
에코마케팅은 2편에서 소개해드렸던 고실적에도 주가반등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종목으로 기사에 나왔었는데요.

금일 기사에도 언급이되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코마케팅은 온라인광고대행업 중 광고제작과 광고매체 대행을 모두 수행하는 온라인종합광고대행사입니다.

광고대행서비스 부분은 부진하였으나, D2C 기반 전자상거래 부분이 좋아 매출액이 증가하였습니다.
온라인 광고가 빠르게 회복될 뿐만 아니라 핵심 마케팅 역량이 투입된 글루가(오호라) CPS(매출당 비용 지불) 매출 기여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되는 전망입니다.

에코마케팅 일봉차트

 

에코마케팅의 일봉차트를 보면 모든 20일 이하 이평선들이 수렴하고 있는데요.
수렴되며 거래량이 터지는 장대양봉이 생긴다면 매수
수렴되며 거래량이 줄어들며 음봉이 생긴다면 관망 혹은 저점매수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