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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고경영자인 팀쿡이 삼성전자 신형 스마트폰 S21이 공개되는 갤럭시 언팩을 하루 전 13일
미국 CBS뉴스의 아침 간판 뉴스쇼 This Morning에서 인터뷰를 한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어요.


This Moring의 진행자이자 팀쿡을 인터뷰한 게일 킹이 팀쿡 발표가 애플 신제품과 관련된 것은 아니나, 의미심장(significant)하다고 언급하며 혹시나 요즘 화제인 애플카에 관한 언급이 아닐까 국내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었죠. 특히 현대차 주주들이 관심을 가졌을 것 같네요.


하지만 팀쿡이 인터뷰에서 얘기한 내용들은 우리들이 기대한 내용과는 크게 다른 내용들로만 가득했어요.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의 '중대 발표'는 인종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사업 계획이었어요. 저희가 기대한 애플카와 관련된 현대차와의 협업에 관한 내용은 1도 없었어요.

구체적으로 팀쿡의 인터뷰를 정리하면
□ 흑인대학(HBCU)을 위한 글로벌 혁신 및 학습 허브 '프로펠센터' 개장
□ 코딩 및 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 유색인종 기업인에 대한 자금 지원(펀드)

팀쿡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모두 보다 공정하고 공평한 세상을 구축하는 데 긴급한 책임이 있다"며 "학생부터 교사, 개발자, 기업가, 지역사회 등 다양한 배경의 파트너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 일봉차트


애플 팀쿡의 중대발표에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크겠죠. 과연 팀쿡의 발표가 내일 현대차 주가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지 걱정이 되는데요.
현대차 주가 전망 위해 현대차 일봉차트를 보면 289,000원 고점을 찍고 하락추세인데요. 아직 하락추세에 거래량이 실린 것을 보면 조금 더 주가가 조정 받을 것 같아요. 하지만 실린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을 보면 하락추세가 약해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일 시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해야 겠네요.
만약 내일 생각보다 현대차 주가 떨어지지 않고 거래량이 실리지 않은 채 마감한다면 반등을 노릴 상승태세로 돌릴 수 있겠지만 만약 애플카로 오른 실망 매물이 무더기로 나온다면 현대차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면하기 어렵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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