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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으로 여행을 가서 건진 매력적인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릴게요.

《천안~ 삼거리~ 음으으음~》
이 노래 아시죠?

네 맞습니다. 이 노래에 나오는 천안삼거리 공원이에요.

실제로도 천안삼거리 흥타령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천안삼거리 공원이라고 하네요.

천안삼거리 어떤 곳

천안삼거리는 조선시대 삼남대로의 분기점으로, 아래로 두 갈래가 경상도와 전라도를 이어준 삼거리


그냥 작은 공원일줄 알고 안 가려했지만 시간이 떠서 들른 곳인데 생각보다 고요하면서도 넓고 아름다워서 만족했던 곳이에요!


진짜 예쁘죠?
저녁에 비 예보가 있던 날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예쁜 하늘과 공원 풍경이에요.

[천안 삼거리 공원]은 천안 12경 중 제 1경인만큼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사진이 실제보다 못하지만 사진 속 풍경만으로도 이 곳이 얼마나 멋진 곳인지 알 수 있겠죠?
와이프가 찍은 사진인데 노후에 사진기사로 시킬까봐요. ( feaf. 아이폰12pro)

천안삼거리 공원은 곳곳에 이렇게 연못이 잘 되어 있고 버드나무가 멋드러지게 늘어져있어서 더 멋있는 장관이 완성되더라고요!



남원도 아닌데 춘향전컨셉으로 찍어줬어요.
뭉도령ㅋㅋㅋ 탱춘향은 어디있느냐~



계속 뒷짐지게하는 분위기 ㅋㅋㅋ
엣헴~~~



천안삼거리 공원 곳곳에 이런 석상도 있어요.
천안삼거리 흥타령을 하는 노래비라네요.
옛날 사람들을 표현한 거라 그런지 키도 작고 비율도 안 좋지만 연주하는 모습이 실감나게 표현되었죠?



이건 제가 찍은 사진이에요! (feat. 갤럭시 노트20)
정말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갬성이 넘쳐나요.
조선시대 감성이라고 할까요~


천안을 상징하는 능수버들 감상하러 산책하기 좋은 천안삼거리공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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