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주가 전망 전기차 관련주 기아차 투자포인트 분석

기아차 주가 전망 전기차 관련주 기아차 투자포인트 분석

기아차가 얼마전 로고와 사명을 모두 바꾸었어요. 기아차 로고는 무려 30여년만에 변경이네요. 기아차 사명은 기아로 바꾸었어요. 기아차 로고와 사명을 바꾼 이유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새 출발을 선언하며 올해 1분기 크로스오버 전기차 생산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7개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며 기업을 전환하는 의미를 보여주기 위함이죠.

기아차

내수시장에서의 선전

1999년 기아자동차는 아시아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에 인수되었어요.
국내(소하리 • 화성 • 광주)와 미국 • 멕시코 공장등의 생산능력을 모두 합하면 연간 263만대 규모로 엄청난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기아차 실적

기아차 전체 매출액을 살펴보면 국내 내수시장이 33%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 북중미 시장과 유럽시장에서의 판매비중은 60%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기아차 매출액은 0.5% 증가, 영업이익은 44.7% 감소, 당기순이익은 64.5% 감소하였어요.

기아차 3분기 실적이 적자전환한 가장 큰 이유는 충당금이죠. 기아차 3분기 실적에 엔진결함 등 품질보증비용으로 사용할 충당금 1조 2600억원을 포함시켰죠. 하지만 충당금을 제외한 영업이익이 1,800억이니 여기에 충당금을 더하면 기아차 영업이익은 무려 1조 4천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 입니다. 기아차 실적이 적자라고는 하지만 이점을 주목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 영업이익이 1조가 넘는 기업은 정말 몇 개 없습니다.

기아차 북중미 및 유럽지역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차효과 등에 따른 내수판매가 상승하였어요. 반면 수익성은 원가율 상승 및 각종 비용 증가 등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이네요.

기아차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셀토스 • K5 • 쏘렌토 등 신차 판매 확대로 비교적 선방하고 있어요. 하지만 기아차 코로나 관련 글로벌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기에 코로나19 종식이 하루빨리 와야겠네요.

기아차 주주

기아차 최대 주주는 현대차 외 특수관계인 5인이 기아차 지분 35.62%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아차 이대 주주는 국민연금공단이 기아차 지분 8.42%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아차 배당금

기아차 배당금은 배당수익율이 5.56% 입니다. 기아차 배당금은 미정 입니다.

2018년 기아차 배당금 : 900원
2019년 기아차 배당금 : 1,150원
2020년 기아차 배당금 : 미정

기아차 주가 전망 증권사 투자의견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지옹 기아차 주가 전망 분석

불확실성 소멸 중, 강한 상승흐름 전개 직전의 전주곡
□ 최근 횡보구간을 야기한 불확실성은 제거 중
□ 지금까지의 불활실성, 미국 쏘렌토 판매로 만회할 것으로 예상

KB증권 강성환 기아차 주가 전망 분석

미래차 업체와의 협력 가능성, 4Q20 판매 실적 반영
□ 4Q20 영업이익 9,026억원 (+52.9% YoY) 예상, 시장 컨센서스 8.5% 하회할 것
□ 2021년 예상 영업이익 3.9조원 (+130.4% YoY), 시장 컨센서스 1.8% 상회 예상

기아차 목표주가는 최대 86,000원이며 기아차 투자의견 BUY 매수의견을 지지했습니다.

기아차 주가 개인적인 전망

기아차 일봉차트

기아차 주가 전망 위해 기아차 일봉차트를 보면 기아차는 1월 코스피가 3,000을 향해가면서 기아차 주가도 30% 상승하였는데요. 상승하던 기아차 주가 조정을 맞을 것 같은 시그널이 나온 듯해요.
아마 잠시간에 숨고르기를 할 것 같은데 이때 기아차 주가에서 주목해야할 종가는 1월 8일 14% 상승했던 날의 종가인 68,300원 입니다. 현재 71,100원인 주가가 하락추세에서 68,300원대 주가를 깨지 않고 조정을 받는다면 증권사들이 언급한 80,000원대 주가를 가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전기차 관련주 기아차

기아차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 [2021 왓 카 어워즈]에서 기아차 전기차 e-니로(니로 EV)가 [소형 전기차]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등 기아차 전기차 사업 능력을 보여주었는데요.

기아 2027년까지 7종의 전기차 라인업 EV1~9중 7종을 향후 6년 안에 출시하며 2025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6.6%의 점유율 확보하겠다고 목표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