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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박 5일 여행코스 1

제주도는 언제다녀와도 또 가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지녔네요~

보통은 2박 3일, 3박 4일로 가는데 4박 5일로 다녀와봤어요. 

4박 5일로 제주도를 다녀오려면 제주도의 다양한 자연환경(오름, 바다, 주상절리, 올레길 또는 한라산까지)을 경험하고 오는 게 좋습니다. 아니면 할 게 없어요.

 

오늘은 제주도 4박 5일 여행 첫 번째 가볼만한 곳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전체적인 코스는

점심 삼대국수회관 > 981파크 > 숙소(646m/s) 체크인 > 아르떼 뮤지엄 > 저녁식사(갈치조림, 비추하는 곳)

입니다^^

 

★ 삼대국수회관 고기국수 

 

 

 

 

제주도에 오면 고기국수는 먹어줘야죠~ 제주도 삼대국수회괸 고기국수는 회전율이 좋고 음식이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공항에서 막 도착했을 때 추천하는 곳입니다.

 

https://slow-um.tistory.com/entry/%EC%A0%9C%EC%A3%BC%EB%8F%84-%EA%B3%B5%ED%95%AD-%EA%B7%BC%EC%B2%98-%EA%B3%A0%EA%B8%B0%EA%B5%AD%EC%88%98-%EB%A7%9B%EC%A7%91-%EC%82%BC%EB%8C%80%EA%B5%AD%EC%88%98%ED%9A%8C%EA%B4%80-%ED%9A%8C%EC%A0%84-%EB%B9%A0%EB%A5%B8-%EA%B3%B3

제주도 공항 근처 고기국수 맛집 <삼대국수회관> 회전 빠른 곳

제주도 도착하고 출출할 때 먹기 좋은 고기국수 맛집 삼대국수회관 다녀온 후기입니다. 제주도 고기국수 아주 유명하죠. ㅇㄹ국수 ㅈㅁ국수 등 고기국수 거리에 아주 유명한 고기국수집도 많은

slow-um.tistory.com

↑↑↑자세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한 내용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 9.81파크 레이싱체험+범퍼카+VR스포츠 체험

 

 

 

981파크는 나혼자산다에서 나와 유명해졌더라고요. 주요 시설로는 카트 체험이 있고 다양한 실내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없어서 제주도에 온 김에 하고 싶었습니다.

 

자유이용권은 2시간, 3시간 짜리가 있는데 이것은 그 날 사람이 많은지 여부에 따라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웨이팅이 없는 분위기이면 2시간도 충분합니다^^ 참고로 2시간 자유이용권은 1인 39000원입니다. 크룩이나 마이리얼트립에서 예매하시면 2000원~ 4000원 가량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981파크 엉성하게 만들지 않고 규모도 크고 깔끔하며 내부 시설이 아주 잘 갖춰져있기 때문에 가격대가 있는 편임에도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저는 운전면허가 없어서 걱정했지만 숨겨뒀던 운전본능을 꺼내어 아주 즐겁게 타고 왔답니다^^ 

자신이 운전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도 보내주기 때문에 추억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제주도라그런지 다른 루지나 카트 체험장에 비해 코스가 길고, 후반부에는 자율주행을 시켜주는데 그동안 편하게 바람을 맞으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간드앗!!!

 

 

★ 646미터퍼세크, 감성숙소로 추천

 

 

 

 

 

애월과 한림 사이에 있는 646미터퍼세크라는 숙소입니다. 바로 앞에 풍차 해안도로가 있습니다.

제주도는 대부분의 숙소가 체크인이 늦습니다. 보통4시입니다. 

여기는 도토리제를 운영하고 있고 도토리를 주며 조식 등을 먹을 수 있게 해놓은 곳입니다.

다만 방음이 잘 안 되는 단점이 있어요^^

 

 

★ 아르떼뮤지엄 / 미디어아트 / 음료까지

 

 

 

 

공항에서부터 엄청난 홍보를 하던 아르떼 뮤지엄

서울에서도 미디어아트를 많이 관람하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무언가 좀 알아보고 갈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와본 남편은 정말 만족스러웠다고 하더라고요. 그도 그럴것이 아주 눈이 휙휙 돌아가는 아름다운 미디어아트가 펼쳐지고 규모가 굉장히 큽니다. 사진 남기기에 좋습니다~

날씨가 춥거나 비가올 때 실내 데이트하기에는 좋을듯합니다.

 

 

 

 

 

 

아르떼뮤지엄과 빛의벙커 두 가지를 가려고 했는데 둘 성격이 비슷해서(미디어아트) 하나만 가기로 했습니다.

둘 다 갈 필요는 없는듯요... 아르떼뮤지엄에도 고흐작품이 미디어에 나오더라고요...;;

 

 

 

 

 

이런식으로 큰 벽면에 클림트의 작품도 나오고 이것도 나오고 저것도 나오고 합니다.

 

 

 

좋았던 건 바로 이 후식~

아몬드 밀크티인데 강추입니다.

대부분 안 드시고 그냥 나가시던데...

정말 맛있고 먹는 와중에도 미디어아트를 보여주는 센스가 있답니다^^

 

 

★ 역시 제주도 맛집은 알아보고 가자/저녁 갈치조림

 

 

 

너무 배가고픈 나머지 알아본 곳으로 가지 않고 근처 식당으로 갔습니다. 갈치조림입니다.

알아본 갈치조림 가게들은 2인 3만원 플러스마이너스하는 가격인데 이곳은 2인에 50000원입니다.

갈치가 많지도 않습니다 ㅠㅠ

게다가 공기밥은 또 따로입니다. 제주도 물가가 아무리 비싸다지만 다른 갈치조림집에 비해 비싸니 정말 아쉬웠습니다.

 

 

 

 

 

아쉬운 곳은 상표를 노출하지 않을게요~ 

제주도민은 이 가격에 절대 먹지 않는 갈치조림. 잘 알아보시고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가게를 찾아 가시기 바랍니다.

이상 4박 5일 제주도 여행 첫 번째 날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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