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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번째 스토리 입니다.

평소에도 <나혼자 산다>를 즐겨보는데요.
채널을 돌리다가 나혼자산다가 재방송을 하길래 보게되었습니다.


출처 MBC


제가 본 편은 남궁민이 출연하였는데요. 하와이에서 '스토브리그'란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는 중에 거북이가 좋은 기운을 준다는 소리에 남궁민이 거북이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결국 '샥스코브비치'란 곳에서 거북이를 찾아서 방송에 나오는데 진짜 거북이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더라구요.

방송을 보고 난 뒤에 거북이를 더 보고 싶어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거북이를 검색하고 충격적인 사진들을 보았는데요.


출처 MBC뉴스


거북이가 어렸을 적 음료수에 사용되던 플라스틱에 낀 채로 플라스틱이 썩지 않아 사진처럼 기형적인 모습으로 자라게 된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은 제거했어도 거북이를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순 없겠죠.


출처 유튜브


이번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가 거북이의 코에 끼어서 이것을 빼내는 모습인데 바다 위라 마취도 하지못하고 빼내는데 거북이가 얼마나 아팠을까요.


출처 유튜브


마지막으로 거북이의 사체에서 나온 수많은 플라스틱 조각들이네요.
동물들은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하여 먹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몇년이 지나도 썩지 않기 때문에 플라스틱을 먹은 동물들 위에서 쌓여 결국엔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데요. 이렇게 죽어가는 동물들의 수는 매년 늘어만 간다고 합니다.

위에 사진들과 유튜브에서 영상들을 찾아서 보니 그동안 제가 버린 플라스틱들이 거북이들에겐 생명의 위협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플라스틱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네요.

이런 사진들을 보니 플라스틱을 줄여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줄여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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