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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 재개발 차이 정리


최근 비트코인과 주식이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며 많은 투자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지만 부동산만큼은 굳건하게 우상향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 중 하나는 단연 부동산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그중에서도 재건축 • 재개발은 로또라고도 불릴만큼 적은 리스크로 많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재건축과 재개발, 주거환경개선사업 3가지 사업을 정비사업이라고 합니다. 정비사업은 쉽게 말해 오래되고 열악한 집을 허물고 살기 편한 새집을 짓는 사업입니다.

출처 서울시


■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인프라(정비기반시설)를 정비하거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 재건축 & 재개발

재건축과 재개발을 구별하려면 '건축'과 '개발'에 주목해야 합니다.

재건축 사업의 초점은 개별 건축물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오래된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을 허물고 다시 짓는 사업입니다.

[도시정비법 시행령]에 준공 후 20년이 넘거나 안전에 큰 문제가 있는 주택을 재건축 대상으로 규정합니다.
[서울]에선 준공 후 30년이 지나 안전진단에서 D등급 이하를 받아야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사업 초점이 개별 건축물인 만큼 주변 인프라는 그대로 남아 있죠.

출처 서울시


재개발 사업은 넓은 지역을 다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노후 주택도 많고 인프라도 열악한 지역이 재개발 대상입니다.

재개발 지역에선 주택뿐 아니라 도로와 상하수도,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까지 새로 정비하여 재건축보다 변화의 폭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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